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유형 3가지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유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도움을 주는 이로운 인간관계가 있는가 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끊어야 할 인간관계도 있는 법이죠.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3가지 유형을 살펴보시고 주변 사람들도 돌아보고, 그동안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 생각해 봐도 좋겠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맞아, 나도 이런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었지', '그 때 끊어내기를 잘했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3가지 유형은 책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를 참고했습니다.
1. 나르시시스트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첫 번째,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라면 자기 도취적인 사람을 말하는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나르시시스트는 조금 다른 유형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조종하는데 능숙한 유형입니다.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중 가장 위험한 유형이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유형으로, 과도한 권리를 요구하고 주변인을 착취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중심에 있고 싶어 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칭찬을 원합니다. 또한, 소시오패스와 비슷한 '공감능력결핍장애'로 분류됩니다.
처음에는 물심양면 모든 것을 도와줄 것 같고, 매력적이고 유쾌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갑자기 차갑게 대하거나 며칠 혹은 몇 주씩 침묵 요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조 현상이 보인다면, 이들은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유형입니다.
2. 피해자 코스프레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두 번째, 피해자 유형입니다.
여러분들도 살면서 한 번쯤 겪어봤을 피해자 유형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고, '세상이 날 버렸다'는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끝없이 하소연합니다.
도와주려는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고 끝없이 절망 속으로 빠져들죠.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겪은 일들을 모두 외부의 탓으로, 남 탓으로 돌리며 사람들의 기를 빼앗습니다.
저도 이들을 돌보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던 적이 있습니다. 피해자 유형은 상담해주는 사람들에게서 많은 에너지를 빼앗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상담해주던 사람은 기를 빼앗기고, 자신을 돌볼 에너지도 남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피해자 유형 때문에 힘드시다면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입니다.
스스로를 먼저 지켜주세요.
3. 드라마 퀸/킹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세 번째, 드라마 퀸(킹) 입니다.
드라마처럼 끊임없이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친구를 곁에 두신 적 있나요?
드라마 퀸(킹)은 여러분에게 관심받기 위해 극적인 일들을 만들어내 연기합니다. 약속을 잡고 만나기 전에 꼭 사고가 발생하는 지인 반드시 끊어야 할 드라마 퀸(킹)일 수 있습니다.
자주 일어나기 어려운 사건 사고들이 매일같이 일어나는 지인이나 친구가 있다면 이 유형이 아닐까 의심해보세요. 드라마 퀸(킹)은 상대의 반응을 보고 활력을 느낍니다.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스스로를 방어해보세요.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3가지 유형은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응용했습니다.
살면서 우연히 또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안정과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고통스러운 경우도 종종 있죠.
고통스러운 인연을 끊어내고 나면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될 겁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나쁜 인간관계에 대응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아 다음에 제 경험담도 담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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